제13회 서울대교구 가톨릭유아교육연합회(회장 김현옥 수녀) 정기총회가 3월 23일 돈보스코영성사목연구소 부설교육관 7층 대성당에서 진행됐다.
2012년 활동을 평가하고 가톨릭유아교육 관련 연구 성과와 2013년 일정을 공유하는 자리인 이번 정기총회에는 서울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교사 및 유아교육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총회는 유아교육연합회 활동보고와 강의, 미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의에서는 박종수 신부(서울대교구 청소년국 유아부 담당)가 ‘서울대교구 가톨릭 유아교육의 이념’에 대해, 최재영 신부(서울대교구 청소년국 연구실)가 ‘소통의 방법으로써 예수님의 리더십’에 대해 설명했다.
2001년 8월 창립한 가톨릭유아교육연합회는 유아신앙교육의 체계적인 연구와 교회 내 유아교육기관의 질적 향상을 위해 서울대교구가 교구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을 연합해 만든 기관이다. 연합회는 해마다 다양한 행사를 통해 가톨릭유아교육 이념을 되새기고 교사들의 영적 화합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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