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병원장 김영훈)은 2013년 생명존중사업으로 무릎퇴행성관절염, 대사증후군을 동반한 고도비만, 경직성 사지마비, 당뇨망막병증 등을 선정, 4월부터 접수를 받고 있다.
생명존중사업은 의학적 도움으로 건강을 회복할 수 있지만 경제적 사정 때문에 치료를 포기했던 이들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기존의 3개에서 4개 사업으로 확대돼 더 많은 환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김영훈 병원장은 “앞으로도 많은 환우들이 생명존중사업을 통해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발전시키고 이어나갈 것”이라며 “의료의 손길이 꼭 필요한 이들에게 선진 진료의 기회가 제공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031-820-3867
카리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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