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너 정준영(스테파노)씨의 ‘이야기가 있는 성가독창회’ 21번째 공연이 20일 오후 7시 서울 면목동성당에서 열린다.
2009년 서울 방배동성당에서 첫 공연을 시작한 독창회는 그동안 명동성당, 인천가톨릭대학교, 가톨릭대학교 성신교정, 제주도 서귀포성당 등 여러 곳에서 이뤄졌으며, 공연을 통해 성가에 관한 이야기와 노래, 하느님을 찬미하고 묵상할 수 있는 다채로운 시간들로 신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공연에서는 ‘주 하느님 크시도다’ ‘생명의 양식’ ‘주여 임하소서’ 등 익숙한 가톨릭성가와 ‘아베 마리아’ ‘묵상’ ‘하느님 당신은 나의 모든 것’ ‘누군가 널 위해 기도하네’ 등 다양한 곡이 연주될 예정이다.
※문의 010-9072-8683
문화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