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성모병원(병원장 백민우, 이하 병원)은 10일 오후4시 병원 재창조 사업 중 하나인 대단위 지하주차장 축복식 및 발전모금 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
서울대교구 학교법인 가톨릭학원 담당 교구장 대리 박신언 몬시뇰이 집전한 이날 축복식과 발대식에는 이용희 신부(병원 영성부원장), 천명훈 가톨릭중앙의료원장 등 내외빈과 교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지하주차장 완공은 병원의 제2의 도약을 위한 핵심사업 중 하나로 지난해 3월부터 약 60억 원의 예산으로 1년여의 공사기간을 거쳐 200대의 주차공간을 추가 확보함으로써 병원 이용객의 편의가 획기적으로 증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백민우(돈보스코) 병원장은 방사선 암치료기 도입, 방사선 종양치료실 신축 등 고난도 암 치료의 새 시대를 열기 위한 병원 발전모금 후원회에 격려와 지지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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