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구 가톨릭의사회(회장 이진창, 지도 양기석 신부)가 오는 5월 3일과 24일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는 ‘생명윤리 세미나’를 연다. 교구 가톨릭의사회는 의학과 과학 발달로 생명에 대한 인간의 개입에 정당성 혹은 부당성을 고찰하는 자리를 마련, 가톨릭 신자 의사들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생명 윤리를 체득하고 교회 안팎에서 불거지고 있는 생명 경시 풍조에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자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
3일 오후 7시 성빈센트병원 2층 루이제홀(오후 6시30분 병원 성당 별관 미사)에서 열리는 1차 세미나에서는 ‘생명의 시작: 인간의 생명은 언제부터인가’를 주제로 가톨릭대학교 생명윤리대학원 교수 정재우 신부가 강연을 펼친다.
아울러 24일에는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해부학교실 김진 교수가 ‘생명의 시작: 사람 발생학으로 본 생명의 시작’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 문의 010-5380-9675 / 031-237-3339 이진창(토마스아퀴나스) 교구 가톨릭의사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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