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청소년수련원(원장 김성민 수녀, 이하 청소년수련원)은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4~5일 수련원 내 빛고을천문대에서 가족캠프 ‘밤하늘로의 여행’을 연다.
청소년수련원은 이전까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월 1회 1박2일 천문캠프를 실시해왔지만, 가족들 대상으로 천문캠프를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빛고을천문대 담당 용현미 수녀는 “아이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 부모님들이 관심을 가져주는 것만으로도 기뻐한다”며 “가정의 화목을 도모하고자 준비한 이번 캠프에 많은 참여와 기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일정은 가족 소개, 미니올림픽, 별·성운·성단 관측, 태양 자외선 야광 팔찌만들기, 태양안경 만들기 등으로 진행되며, 우천 시에도 프로그램은 진행된다. 선착순 15가족, 참가비는 성인 4만5천 원, 청소년은 4만 원이다.
※문의 062-373-0942 광주광역시 청소년수련원 용현미 수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