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회장 정성환 신부)는 제33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지난달 28일 경기도 과천 서울랜드에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한자리축제를 열었다.
‘서로의 꿈, 서로 함께’를 주제로 열린 이날 축제는 조규만 주교와 사회복지회 회장 정성환 신부 및 교구 사제단이 공동으로 집전한 기념미사, 기념식, 문화체험 및 장애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카리타스합창단, 서울가톨릭바오로선교회, 시각장애인 김명희(아녜스), 지체장애인 이진수(다리아), 청각장애인 이경민(테레사)씨 등 단체와 개인에게 감사패 및 표창장을 전달했다.
(재)바보의나눔과 한마음한몸운동본부가 후원한 행사에는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소속 기관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교구 내 본당 재가장애인 등 1500여 명이 참석했다.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소속 서울가톨릭장애인복지협의회는 1983년부터 매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장애 인식 개선과 사회통합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이와 함께 신청 본당에 한해 4~5월 두 달 간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카리타스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