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사회복지회(상임이사 이정효 신부)가 위탁 운영하는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성우, 이하 복지관)은 4월 24일 오후 2시 개관식을 열고 지역민의 복지향상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이날 개관식은 대구대교구장 조환길 대주교를 비롯한 사제단과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김항곤 성주군수 등 관계자와 지역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축복식을 주례한 조환길 대주교는 축사를 통해 “복지관 개관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조건없는 사랑’을 실천하고자 하는 카리타스 정신을 따라 지역민에게 ‘섬김의 사랑’을 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 성주군 성주읍 성산리 65-7 현지에서 개관한 복지관은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로 식당, 목욕실, 건강증진실, 자원봉사실, 정보화교육실 등 지역민들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시설들을 두루 갖추고 있다.
카리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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