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칸 CNS】프란치스코 교황의 첫 회칙이 올해 안에 반포될 것으로 보인다고 교황청 대변인 페데리코 롬바르디 신부가 밝혔다고 바티칸 라디오가 최근 보도했다.
롬바르디 신부는 4월 25일 전임 교호아 베네딕토 16세가 이미 새 회칙 작성을 위한 ‘신앙’의 주제에 대한 자료들을 구체화해 둔 상태로 빠르면 올해 안에 프란치스코 교황의 이름으로 새 회칙이 발표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교황청 관계자들에 의하면 베네딕토 교황은 이미 지난해 12월 ‘신앙’을 주제로 한 자신의 네 번째 회칙을 마무리한 상태였고, 올해 초 반포할 예정이었으나, 갑작스럽게 사임함에 따라 발표되지 않았다.
세계교회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