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구 정의평화위원회와 가톨릭노동상담소(위원장 겸 상담소장 이동화 신부)는 5월 22일 가톨릭센터 배움터에서 ‘한진중공업 문제로 돌아보는 한국의 노동현실’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서 기조발제를 맡은 이동화 신부는 ‘노동운동에 대한 가톨릭교회의 입장’을 발표했고, 1발제를 맡은 허민영 박사(경성대 강사)는 ‘한진중공업 노사관계와 지역사회’를 주제로 한진중공업 사태의 전말과 일자리를 중심으로 한 정책대안을 모색, 2발제를 맡은 현정길 참여자치시민연대 정책위원장은 ‘한진문제로 보는 한국의 노사관계’를 집중조명하며 토론의 장을 이어갔다.
부산 정평위·가톨릭노동상담소, ‘한진중공업…노동현실’ 토론회
발행일2013-06-02 [제2848호, 7면]
▲ 5월 22일 가톨릭센터 배움터에서 열린 토론회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