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산 신부(부산교구 원로사목자)가 22일 오전 12시9분 선종했다. 향년 84세. 고인의 장례미사는 24일 오전 10시 교구장 황철수 주교 주례, 사제단 공동집전으로 남천주교좌성당에서 거행됐다. 장지는 양산 천주교공원묘원.
1930년 함경남도에서 출생한 고인은 가톨릭대 졸업 후 1958년 사제로 서품됐으며, 이후 로마 울바노대학을 졸업했다. 1962년 경북 성주본당 보좌를 첫 사목지로 군종신부, 퇴강·문경·송도·서면·범일본당 주임을 거쳤고 1975년에서 1983년까지 광주가톨릭대학교 교수를 역임했다. 복산·청학·괴정·영주·서동본당 주임으로 봉직했으며, 2002년 10월 4일 사목 일선에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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