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구 안산대리구 하안본당(주임 정성진 신부) 신자들의 도움 쁘레시디움(단장 최용부)은 5월 20일 1111차 주회를 열었다. 지난 1000차 주회 축하식을 단원들의 건강과 직장관계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치루지 못한 이들은 1111차 주회를 ‘빼빼로 주회합’으로 부르며 축하식을 가졌다.
단원들은 이번 1111차 주회를 맞아 피정과 기도, 활동 등에 전념하기로 하고 단원 모집에도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단원들의 노력 끝에 신자들의 도움 쁘레시디움은 현재 단원이 10명으로 늘어났다.
이날 정성진 주임신부는 “1111차 주회합까지 오기에 많은 어려움들이 있었겠지만 성모님의 보호와 하느님의 은총의 보호 아래 여기까지 왔을 것”이라며 “그동안 수고한 역대 단장들과 간부 이하 단원들의 수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용부(바오로) 단장은 “70의 나이이지만 젊은이들과 함께 기도하며 활동할 수 있게 도와주시는 성모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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