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교구 민족화해위원회(위원장 이기수 신부)는 5월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하나원 교육생 가정숙박체험을 실시했다.
하나원 179기 교육생 74명이 참가한 이번 가정숙박체험은 교구 내 71개 가정에 파견됐으며, 통일부 하나원에서 마련한 가정체험 프로그램에 따라 봉사자 가족들과 이틀 간 일상을 함께 보냈다.
참가한 교육생들은 생활체험과 함께 재래시장과 할인마트 등에서 물건을 구입하는 일정을 통해 한국문화를 이해하는 경험을 나눴다.
대구대교구 민족화해위원회, 하나원 교육생 가정숙박체험
발행일2013-06-09 [제2849호, 7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