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가톨릭대학교(총장 윤경철 신부)는 5월 28일 라파엘관 4층 강당에서 ‘라파엘 노인데이케어센터’ 개원 축복식 봉헌했다. 교구 총대리 손삼석 주교의 주례로 거행된 이날 축복식에는 각계 축하사절과 학생을 비롯해 300여 명이 참석했다.
라파엘 노인데이케어센터는 단일 노인주간보호센터로는 국내 최대 규모다. 연면적 1597㎡에 지하 1층, 지상 4층으로 노인요양관리학과, 간호학과, 사회복지상담학과, 물리치료학과, 언어치료학과, 치기공학과 교수와 전문가로 구성된 인력이 상주해 노인들의 신체적 재활뿐 아니라 심리·정서적 재활 등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윤경철 신부는 인사말에서 “센터는 고령화 시대에 필요한 노인복지 전문 인력을 양성함과 동시에 가톨릭정신을 기반으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착한 이웃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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