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가 ‘하느님의 종 125위’라는 주제로 제3회 가톨릭미술공모전을 연다. 국적, 성별, 종교에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인 사람이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공모분야는 ▲평면은 200호(259.1×193.9cm) 이내, 연작의 경우 전체가 200호 규격을 벗어나지 않도록 하고 ▲입체는 2×2×2m 이내의 작품, 미디어아트의 러닝타임은 5분이 넘지 않도록 한다.
7월 10~17일 1차 서류접수에 이어 서류심사 합격자에 한해 8월 7~14일 실물을 접수한다. 서류접수는 우편 및 방문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제출서류는 홈페이지에서 출품원서를 내려 받아 작품설명서, 포트폴리오 등과 함께 작성하면 된다.
참고도서와 사이트로는 ▲주교회의, ‘하느님의 종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순교자 123위’ ▲유은희 수녀, ‘이슬은 빛이 되어’ ▲서양자 수녀, ‘박해시대 숨겨진 이야기들’ ▲한국교회사연구소, ‘한국천주교회사1, 2, 3, 4’와 ‘한국가톨릭대사전’, ‘하느님의 종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 123위 시복자료집 1~5집’ ▲주교회의 시복시성 주교특별위원회 홈페이지 등이다.
대상 5000만 원, 최우수상 2000만 원, 우수상 1000만 원 등의 상금이 주어지며, 1인당 1점 이내로 출품할 수 있고 출품료는 3만 원이다.
당선된 작품은 9월 3일~12월 31일 절두산 순교성지의 한국천주교순교자박물관 전시실과 서울 평화화랑 등에서 전시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참조.
※문의 02-3142-4504, 4505
www.jeoldusan.or.kr 절두산 순교성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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