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구 이주사목위원회(위원장 최병조 신부)는 15일 수원 화서동 엠마우스 강당에서 2013년 다문화 아카데미를 열었다.
프로그램은 ▲국내이주사목 현황(최병조 신부) ▲다문화자녀 돌봄 방안(김선헌 부제) ▲이주민 눈으로 바라본 국내이주사목실태(바보스 박사)로 이뤄졌다.
최병조 신부는 “효과적 이주민사목을 주제로 다양한 비전들을 논의했다”며 “함께 가는 교회의 모습인 보편교회의 위상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위원회는 교구 내 이주민센터 봉사자 및 직원 교육과 교구민들에게 다문화를 홍보하기 위해 매년 다문화 아카데미를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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