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한국가톨릭미술가협회전이 24~30일 열렸다. 이번 전시회를 주관하는 대전가톨릭미술가회(회장 유근영, 담당 정지풍 신부)는 24일 오후 4시 대전 대흥동성당에서 대전교구장 유흥식 주교의 주례로 개막미사를 열었다.
‘그 분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요한 1,4)라는 주제로 진행된 전시회는 개막식 후 인근 덕린갤러리와 쌍린갤러리에 마련됐으며, 서울·수원·대전 등 각 교구 가톨릭미술가회원들이 참가해 다양한 작품들을 소개했다. 한국가톨릭미술가협회는 교회미술의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전국 각 교구 가톨릭 미술가회원들의 순회작품 전시회를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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