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서울가톨릭청소년회(이사장 조규만 주교)가 운영하는 성동교육복지센터가 19일 오후 2시 서울시 성동구 청계천로 546 현지에서 성동교육복지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서울가톨릭청소년회 사무총장 양장욱 신부를 비롯해 성동구청장, 성동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성동교육복지센터는 가정 형편 등으로 여러 가지 위기에 처한 학생을 위해 학교와 지역기관과 연계·협력을 통해 학습, 심리·정서, 문화체험, 보건·복지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
기초생활보장수급자·차상위계층 가정, 한부모, 다문화가정 학생과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교육복지를 지원하는 센터는 ▲집중지원학생 맞춤형 프로그램 ▲학교적응력/정서행동 지원 ▲가족역량강화 ▲교사 및 담당자 역량강화 ▲지역네트워크 구성 등의 사업을 통해 아동과 청소년들의 교육복지를 직·간접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지원신청은 학교 및 기관 추천뿐 아니라 직접 신청도 가능하며 신청 시 지역사회교육전문가와 전화 및 메일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문의 02-2298-2013 성동교육복지센터
카리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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