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가톨릭조혈모세포은행(소장 김태규)의 조혈모세포 기증희망자는 총 3840명으로 집계됐다.
가톨릭조혈모세포은행은 매년 연중 캠페인을 통해 기증희망을 받아 왔으며 3월부터 6월 12일까지 총 49회의 상반기 캠페인을 벌여 기증희망자들을 찾아다녔다.
캠페인에는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의회가 함께 했으며, 전국 간호대학, 약학대학 등 관련 학과와 각 대학교 학생회 및 봉사 동아리도 생명을 살리는 취지에 동참했다.
전문가들은 치료에 적절한 시기에 기증자를 찾기 위해선 50만 명 이상의 기증희망자가 등록돼 있어야 한다고 권고하고 있다.
조혈모세포 기증을 희망하는 사람은 유전자형 중 조직적합성 검사용 혈액 3cc를 채혈하면 된다.
※ 문의 02-532-6517 가톨릭조혈모세포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