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교구 생명환경연대(대표 곽재환, 담당 김원현 신부)는 8월 3~4일 우곡성지(경북 봉화군 봉성면 우곡리 151-1)에서 ‘바른 먹거리!’를 주제로 제13회 가족생태체험캠프 ‘초록빛 교실’을 마련한다.
지난 2001년부터 매년 여름에 개최해온 ‘초록빛 교실’은 오염되지 않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고 느끼며 생명과 환경의 소중함을 새롭게 인식할 수 있는 가족체험 프로그램이다.
캠프는 천연염색, 수서곤충 탐사, 별자리 탐색, 식물탐사, 환경 십자가의 길, 실생활 대안 요리법 등 체험 프로그램과 바른 먹거리 되찾기 강의와 파견미사 등으로 이뤄진다.
가족이나 본당별 단체가 참가할 수 있으며 선착순 30가족(1가족 5명 내외)을 모집한다. 회비는 3인 가족 기준 4만 원(1인 초과시 1만 원)이며, 7월 15일까지 안동교구 사목국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문의 054-858-3114~5 안동교구 사목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