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회장 최홍준, 담당 손희송 신부)는 6월 28일 오후 7시 명동대성당에서 제7회 우리성가 작곡 공모 시상미사 및 발표회를 마련했다.
한국평협 담당 손희송 신부는 “하느님 자비의 손길은 복음과 성사는 물론 성가를 통해서 우리에게 전해진다”면서 “한국평협이 주최하는 작사·곡 공모를 통해 하느님의 사랑을 전하고 상처받은 사람들의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많은 성가가 발굴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사 중에는 최우수상 김은지(율리안나), 우수상 박재서(프란치스코), 장려상 김종완(라파엘), 이유주(소피아), 이형진(보나벤뚜라), 장윤석(안셀모) 등 각 수상자에게 상패와 상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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