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안팎의 청년작가를 발굴하기 위한 의미 있는 전시가 마련된다. 서울대교구 평화화랑(관장 조학문 신부)은 ‘2013 청년작가전’을 열고 지난번 공모한 신진 청년 작가들의 참신한 작품들을 전시할 예정이다.
청년작가전은 ▲개막식 7월 17일 오후 4시 ▲1부 전시 7월 17~23일 오전 ▲2부 전시 7월 24~30일 오전 순으로 진행되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오후 6시다.
이번 전시에는 가톨릭 신자 여부에 상관없이 작가 59명이 참여해 다양한 작품 120여점을 선보이며 열린 전시회의 참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전시에 참가한 작가들의 작품 가운데, 전시 중 비공개 심사를 통해 선정된 작가에게는 2014년 개인전의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평화화랑은 2011년 청년작가전을 마련, 가톨릭교회미술을 포함한 미술계를 이끌어갈 신진작가 발굴에 목적을 두고 작가들과 지속적으로 연대하고 있다. 서울 명동 가톨릭회관 내 평화화랑 제1, 2전시실에서 모두 열린다.
※문의 02-727-2336 평화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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