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7일 서울대교구 명동주교좌성당에서 에너지 절약 운동 ‘에코마일리지’의 홍보 행사를 가졌다.
서울대교구와 협약을 맺고 교회 내 에너지 절약 운동 확산에 힘쓰고 있는 서울시는 에너지 절약을 통해 온실가스를 줄여나가는 시민 참여 프로그램인 ‘에코마일리지’의 참여를 독려하고, 에너지 절약 방안 실천에 따른 환경 보전의 역할 등을 소개하고자 교구 내 성당들을 찾아다니고 있다.
‘에코마일리지’에 회원 가입하면 에너지 절약 방안을 비롯해 실천에 따른 혜택(인센티브)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강희은 서울시 기후대기과장은 “‘에코마일리지’와 같은 에너지 절약운동은 자기 자신만이 아닌 후손에게 온전한 자연 환경을 물려주기 위한 노력”이라고 밝히며 참여를 부탁했다.
서울시는 오는 9월 1일 교구 우면동성당에서 열릴 환경사목위원회 ‘푸르름을 만드는 잔치’에서도 ‘에코마일리지’의 홍보 행사를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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