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기도서에 실린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 등을 참고해 지향을 두고,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기도할 수 있다.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9일 기도’는 해마다 6월 17~25일에 봉헌한다. 9일 기도 지향은 포스터 등을 통해 공지된다.
특히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성동리 694에 위치한 ‘참회와 속죄의 성당’(031-941-2766)에서는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 민족의 화해와 한반도 평화를 위한 미사와 묵주기도가 봉헌된다. 관심있는 이들 누구나 참례할 수 있으며, 평일(09:00~17:00)에는 각 단체별로도 자유롭게 미사를 봉헌할 수 있도록 성당을 개방한다.
서울 명동대성당에서는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평일미사가 ‘화해의 미사’를 지향으로 봉헌된다.
또 대구 성모당에서는 매월 넷째 토요일 오전 10시30분 묵주기도와 미사가, 원주 명륜동성당에서는 매월 셋째 토요일 오후 6시30분, 충북 청원 문의성당에서는 매월 둘째 월요일 오후 7시30분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지향으로 미사가 각각 봉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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