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적 연고를 가진 역량 있는 미술가들이 한 자리에 뭉쳤다. 서초미술협회 소속 서양화가들이 모여 14~20일 서울 명동 가톨릭회관 내 평화화랑(제1, 2 전시실)에서 전시회를 갖는 것. 이번 전시회에서는 62명의 작가들이 각 1점씩 출품, 총62점의 작품이 전시 된다.
2003년 설립, 10주년을 맞는 서초미술협회는 서초구 지역 내 거주하거나 작업실을 마련한 미술 작가들의 모임이다. 이번에 전시회를 여는 서양화가들을 비롯해 한국화, 도자, 공예, 디자인, 서예 등 다양한 분야의 미술가 30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서초미술협회는 매년 정기전과 그룹전 등 전시회를 여는 한편, 회원들의 경력과 재능을 십분 활용해 도시 미화 등 지역 문화 발전에도 일조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서초미술제’ 역시 그 의미를 더한다. 서초미술협회는 올 가을에도 ‘서초미술제’를 열 계획이다.
※문의 02-727-2336 평화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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