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교구 내 본당·수도회 등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생활성가밴드 ‘하늘바라기’(단장 백승환)가 오는 15일 오후 7시 대구 메트로아트센터(지하철 2호선 대공원역 내)에서 다섯 번째 정기공연 ‘찬양 한마당’을 연다. 공연 수익금 전액은 정신지체아동들을 위한 성금으로 기부할 계획이다.
‘신앙적인 공감대’를 주제로 마련하는 이번 공연은 무대와 관객 구분 없이 한데 어우러져 성가를 부르고 기도·묵상할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1부는 2011년 발매한 1집 앨범 수록곡 중심으로, 2부는 신자들의 귀에 친숙한 곡과 함께 대중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생활성가 명곡들을 발굴·편곡해 선보일 예정이다. 입장료는 전석 5000원.
※문의 010-7531-6884 백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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