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방배동본당(주임 이원규 신부)은 오는 12일 오후 8시 성모 승천 대축일 기념 ‘파리보이스콰이어 합창단’ 초청공연을 마련한다.
1956년 설립된 파리보이스콰이어는 기본기와 예술성이 모두 요구되는 고품격 정통 클래식과 프랑스 민요를 중심으로 한 레퍼토리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유럽 최정상의 합창단이다. 장엄하고 웅대한 스케일과 감성을 자극하는 섬세한 디테일까지 모두 느낄 수 있는 수준 높은 실력으로 프랑스 뿐 아니라 전 유럽에서 인정받고 있다. 전임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우리의 영혼을 달래는 목소리”라고 극찬한 바 있다. 지정석 3만 원, 자유석 2만 원.
※문의 02-584-9731 서울 방배동본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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