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의시민행동(상임대표 오경환 신부)은 2일 오전 서울 여의도동 국회의원회관에서 제5회 공동선 의정활동상 시상식을 열고 김우남(스테파노·민주당)·조명철(새누리당)·이언주(레아·민주당) 의원에게 상을 수여했다. 김우남 의원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지원, 장애아동 및 복지시설 퇴소아동에 대한 지원,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를 위한 활동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명철 의원은 북한이탈주민 보호와 지원, 독거노인의 복지 향상, 납북피해자의 보상과 지원 등에서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언주 의원은 노인, 정신질환자 등 취약계층을 위한 의정활동에서 좋은 평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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