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 187 “언제나 복음을 전하십시오. 말은 필요할 때 쓰십시오.”
아시시의 프란치스코 성인이 남긴 이 두 마디 말이 가톨릭신문 기자의 역할을 대변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지면은 물론, 취재 현장에서 언제나 복음을 전하는데 투신해야할 기자는 당장 입 안에 담긴 말들을 곱씹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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