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한마음한몸운동본부(본부장 정성환 신부, 이하 본부)는 9월 헌미헌금 봉헌의 달을 맞아 교구 내 전 본당을 대상으로 굶주림과 각종 질병으로 시달리고 있는 세계 빈곤국가 아이들 가족들을 위한 모금 캠페인을 벌인다.
헌미헌금운동은 끼니 때마다 한 줌의 쌀을 예수 그리스도와 이웃의 몫으로 떼어놓았다가 모은 쌀을 현금으로 환산해 봉헌함으로써 성체성사의 정신을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우리 고유의 나눔운동이다.
모인 금액은 본부를 통해 캄보디아, 미얀마, 네팔, 파키스탄 등에서 보건의료, 아동교육, 마을 공동체지원 등의 사업에 지원된다.
본부는 그동안 최빈국 및 개발도상국가의 주민들에게 농업, 보건, 소상공업등 각종 분야의 교육을 통해 자립할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를 통해 그들 스스로 마을과 지역사회를 변화시켜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다는 희망을 심어 주기위해 노력해왔다.
본부는 “우리가 봉헌하는 헌미(헌금)가 바로 이웃에게 흘러가 생명수가 될 수 있도록 공동체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후원 계좌 454-005324-13-001 우리은행(예금주 (재)천주교한마음한몸운동본부), ARS 060-700-1117
카리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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