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모자애복지관(관장 김은옥 수녀)은 지난 8일 성모자애복지관에서 ‘제6회 성모아띠루 자원봉사자의 날’ 행사를 열었다.
3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가한 이번 행사는 기념식과 기념미사, 오찬, 공연의 순서로 진행, 자원봉사자 간의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활동시간, 기여도, 지속성 등의 평가를 통해 사회복지법인 자애종합복지원 이사장상 개인부문(1명), 단체 부문(1팀), 성모자애복지관 관장상(개인 3명, 단체 1팀) 등 우수 자원봉사자 6명을 선정해 감사패와 부상을 전달했다.
김은옥 수녀는 “우리 복지관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나누기 위해 보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자원봉사자와 함께 더욱 발전하는 성모자애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성모자애복지관은 연간 약 83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환경미화, 시설정비, 취업지원, 학습지원 및 교육프로그램 진행 지원 등 다양한 영역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카리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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