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종합】교황 프란치스코가 지난 3월 선출 직후 사제들에 대한 ‘몬시뇰’ 임명 중단을 교황청 국무원에 지시했다고 이탈리아 일간지 ‘일 메사제로’(Il Messagero)가 16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몬시뇰 임명 중단은 최소한 10월까지는 계속되지만 그 이후에도 정책이 유지될지는 알 수 없다. 그러나 교황청 소속으로 외교관 직무를 수행하는 사제에게는 몬시뇰 임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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