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장학회(회장 정은규 몬시뇰)와 매일신문사(사장 여창환 신부)가 공동 제정한 제3회 정재문사회복지상 시상식이 9월 30일 오후 3시 대구시 중구 매일신문사 11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 1999년 2월부터 저소득층 60가정에 직접 쌀을 전달하고 있는 신홍식씨(60·사단법인 아트빌리지 대표이사)가 대상을 받았다. 또 이선미씨와 강부진 씨가 사회복지직 부문 우수상을, 이차순씨와 어린이재단 포항종합사회복지관 후원회(회장 강양훈)가 일반부분 우수상을 받았다. 수상자에게는 대상 600만 원과 상패, 우수상 상금 300만 원과 상패가 각각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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