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빈센트청소년회(지도 최상규 수녀)는 9월 28일 성빈센트드뽈자비의수녀회 강당에서 제2회 ‘빈센트 성인 축일기념 일일찻집’을 열었다.
‘빈센트 성인 축일기념 일일찻집’은 성빈센트청소년회 회원들의 기부와 노력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번 일일찻집의 수익금은 캄보디아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물건을 구매하는 데 사용하게 된다.
특히 이번 일일찻집에서 봉사하는 청소년들은 오는 겨울 캄보디아를 직접 찾아가 해외자원봉사를 펼칠 청소년들로 물품 마련에서 방문, 전달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봉사로 진행해 눈길을 끈다.
2012년 첫 일일찻집을 운영한 성빈센트청소년회는 일일찻집을 통해 ‘가난한 이들은 우리의 주님이십니다’는 빈첸시오 성인의 뜻을 되새기고 지구촌 사회를 직·간접적으로 체험하게 해주고 있다.
성빈센트청소년회는 지난 2012년 일일찻집을 통해 방글라데시의 청소년을 도와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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