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오페라 ‘루갈다’가 18~20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공연된다.
사단법인 호남오페라단(단장 조장남)은 2004년에 이미 ‘쌍백합 요한 루갈다’를 통해 동정부부의 이야기를 오페라로 만들지만 내용이 너무 설명적이라는 느낌을 받아, 유중철과 이순이의 인간적인 갈등과 참다운 사랑을 좀 더 내실 있게 표현하고자 ‘루갈다’로 재창작했다.
오페라 ‘루갈다’는 2013 ‘국립오페라단 창작산실 지원사업 우수작품 제작지원’ 공모에서 최우수작으로 선정됐으며, 문화관광부가 주최하는 2014년 대한민국 오페라 페스티벌에 국내 작품으로는 유일하게 선정된 바 있다.
공연은 18일 오후 7시30분, 19일 오후 3시, 오후 7시30분, 20일 오후 3시에 있으며 티켓은 각각 VIP석 5만 원, R석 4만 원, S석 3만 원이다.
※문의 063-230-1056, 063-23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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