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에서 처음으로 ‘몸의 신학’ 관련 국제 학술대회가 마련된다. 대전가톨릭대 교황청립 요한 바오로 2세 혼인과 가정대학 신학원(원장 곽승룡 신부)은 21일 대전가대 진리관 대강당에서 제1회 몸 신학 국제 학술대회를 연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이병호 주교(전주교구장)와 교황청립 요한 바오로 2세 대학 교수 등 몸 신학 전문가들이 다양한 주제발표와 논평 등을 이어간다.
발제 주제는 ‘인간의 사랑과 하느님의 계획 - 사랑의 소명’, ‘몸의 부활과 마음의 해방 - 인간의 충만한 자기실현’, ‘혼인성사와 삼위일체 신비 - 사랑의 생명의 역동성’, ‘교회와 사회의 초석으로서의 가정 - 선물이요 희망으로서의 가족’ 등이다. ※참가 신청 및 문의 044-861-7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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