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사목국 노인사목부(담당 홍근표 신부)는 노인의 날인 2일 경기도 안성 미리내 성지 103위 시성기념성당 앞 잔디광장에서 ‘제25회 노인의 날 경축행사’를 열었다.
교구 내 48개 본당, 34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저희에게 믿음을 더하여 주십시오’(루카 17,5)를 주제로 본당 시니어아카데미 기수단 입장, 경축미사(정진석 추기경 주례), 축하 발표회, 다함께 어울림 한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원주교구 노인사목연합회(회장 김정하, 담당 신현만 신부)는 1일 원주 봉산동 천사들의 집 운동장에서 ‘빛이 돼라. 그리고 항상 기뻐하라’를 주제로 제1회 ‘한빛축제’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마련된 한빛축제는 교구 내 13개 본당에서 11개 팀을 이룬 65세 이상 노인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장 행렬 입장식, 축하미사, 개막식, 장기자랑과 친선경기 순으로 진행됐다.
카리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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