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수 신부(주교회의 매스컴위원회 총무·서울 불광동본당 주임)가 21~23일 태국 치앙마이 마하쿨라롱콤 불교대학에서 열리는 아시아주교회의연합 산하 ‘아시아 종교와 사회 커뮤니케이션 연구소’ 제6회 국제교류세미나에서, ‘소셜 미디어 시대의 종교적 침묵의 회복’을 연구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이번 발표에서 김 신부는 이른바 ‘피로사회’라고 불리는 현대사회문화의 대안으로 가톨릭교회가 전통적으로 강조해온 침묵의 영성과 불교가 밝히는 침묵에 대해 비교, 분석한 연구 성과들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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