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장애인 거주시설 애덕의 집(시설장 경현옥 수녀) 식구들의 개성만점 작품들이 평화화랑 제1전시실에서 23~29일 전시된다. 이번 작품들은 2012년부터 2013년까지 2년 동안 지적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운영된 공예프로그램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리본공예, 코사지, 누름꽃 공예, 십자수, 도예, 묵주공예, 양초공예, 종이공예, 가죽공예, 사진, 미술 등 종류도 다양하다.
애덕의 집은 “비장애인들에게 지적장애인들에 대한 시각을 새롭게 해 인식개선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면서 “더불어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공동체 애덕의 집 장애인들의 삶과 희망, 사랑에 공감하며, 하느님의 무한한 사랑을 느낄 수 있고 공감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하고자 한다”고 전시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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