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신문사(사장 황용식 신부)가 제정하고 유도그룹(회장 유영희)이 후원하는 제17회 한국가톨릭학술상 연구상 수상작에 김혜경 박사(한국가톨릭사목연구소 상임연구원)의 저서 「예수회의 적응주의 선교」(2012년/ 서강대학교 출판부)가 선정됐습니다.
올해 번역상은 김인숙 수녀와 이순희·정현아 선생이 공동 번역한 「신학 방법」(버나드 로너간 신부 저/ 2012년/ 가톨릭출판사)에 돌아갔습니다. 가톨릭신문사는 교회 학술 번역의 기반을 다지고 원서의 연구 가치를 증진하기 위해 지난해, 한국교회 내에선 처음으로 번역상도 제정했습니다.
아울러 한국교회사학의 대표적 연구자 가운데 한 분인 이원순 교수(한국교회사연구소 상임고문교수)가 한국가톨릭학술상 공로상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습니다.
각 부문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금 500만 원과 상패가 수여되며, 시상식은 11월 7일 오후 5시 서울 명동 로얄호텔에서 열립니다.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 일 시 : 2013년 11월 7일(목) 오후 5시
◆ 장 소 : 서울 중구 명동 로얄호텔
◆ 문 의 : 가톨릭신문사 ☎ 02)778-76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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