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회장 최홍준)가 주최하는 제10회 사랑·생명·가정 사진공모전 수상작이 발표됐다.
총 305점이 접수된 이번 공모에서는 김정옥씨의 ‘가족’이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김정은씨의 ‘행복한 아빠’, 윤찬도씨의 ‘사랑의 헌혈’이 우수상을 받는다. 서병태씨의 ‘내사랑 내곁에’ 신은주씨의 ‘갯벌자매’ 이광만씨의 ‘노부부의 추모’ 임남석씨의 ‘행복’ 전홍주씨의 ‘사랑의 손’ 등은 가작 수상작이다. 이밖에도 42편의 작품이 입선작으로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대상 100만 원, 우수상 50만 원, 가작 30만 원과 함께 상패가 수여하며, 입선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기념품이 전달된다.
‘아름다운 가정, 아름다운 세상’ 운동의 후속 사업으로 2004년부터 서울평협이 진행하고 있는 사랑·생명·가정 사진공모전은 생명 경시 풍조가 만연한 사회에서 생명에 대한 경외심과 가족에 대한 사랑을 주제로 한 사진작품을 통해 아름다운 사회를 지향하며 건강한 가정,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할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수상작들은 오는 30일부터 11월 5일까지 서울 명동 평화화랑 제2전시실에서 전시되며, 시상식은 10월 30일 오후 5시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문의 02-777-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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