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호회 해피포커스(회장 박영현 알비노)가 30일부터 서울 평화화랑 제1전시실에서 두 번째 전시를 연다. 지난해 3월 첫 전시 이후 1년 8개월 동안 회원들이 찍은 사진 34점이 공개된다.
이번 전시는 회원들의 시선에 비친 각기 다른 풍경을 만날 수 있다. 박영현 회장은 꿈을 주제로 여러 장의 풍경사진을 합성해 아트포토를 선보이며, 노상권(미카엘)·장운영씨는 각자의 생활공간이 경북 왜관, 인천 등의 풍경사진을 내놓는다. 또 다른 참가 회원인 전석주씨는 남미를 여행하면서 렌즈에 담아낸 풍경을 소개한다. 전시는 11월 5일까지.
※문의 02-727-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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