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보이는 모든 것을 디자인하는 건국대 시각정보디자인학과 졸업전시가 6~11일 서울 명동 평화화랑에서 열린다. 영어로 들어가다는 뜻의 ‘인’(in)과 디자인의 ‘인’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에서는 젊은 예비 작가들의 개성 넘치는 작품을 다수 만날 수 있다. 작품으로는 포스터, 지면광고, 영상광고, 애니메이션, 홈페이지 등 현대인들의 생활 속에서 빠질 수 없는 매체들을 작품으로 승화시켰다. 시대적 흐름이 반영된 작품들을 통해 신진 작가들과의 소통이 가능한 것이 이번 전시의 특징이다.
졸업준비위원회 위원장 나연아(안젤라·서울 청파동본당)씨는 “4년 동안 공부하며 준비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충실한 기본을 바탕으로 개성을 표현한 작품들을 보실 수 있는 자리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의 02-727-2336 평화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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