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교구 가톨릭농민회(회장 조성만, 담당 최종복 신부)는 10월 21일 오전 11시30분, 강원도 원주시 인동 222-10 현지에서 교구장 김지석 주교 주례로 ‘우리농 나눔터’ 개장 축복식을 거행했다.
축복식에는 교구 여성연합회와 가톨릭농민회 회원 등 150여 명의 신자가 참석했다.
원주가톨릭센터에 접해 있는 우리농 나눔터는 50㎡(약 15평) 넓이로 교구 가톨릭농민회 회원들이 생산한 친환경 농산물을 신자와 시민들에게 직매하는 공간이다. 교구 가톨릭농민회는 그동안 상설 판매장이 없어 간이 시설을 설치해 농산물을 판매해 왔다.
김지석 주교는 축복식 주례 후 판매장에 들러 농산물을 하나하나 살펴보며 우리 농산물 살리기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우리농촌살리기운동본부 회원에도 가입했다.
카리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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