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인천가톨릭사회복지회(전담 이상희 신부)는 10월 26일 인천 심곡동 인천광역시 인재개발원에서 ‘인천 카리타스 축제’를 개최했다.
교구 관할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320여 명이 참여한 카리타스 축제는 교구 총대리 정신철 주교 주례 감사미사 봉헌, 우수종사자 시상식, 레크리에이션 ‘하나된 우리, 카리타스인’,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미사 중 가톨릭사회복지윤리강령 서약식을 거행해 가톨릭 사회복지인으로서 소속감을 강화하고 자부심을 북돋는 자리가 됐다.
올해 우수종사자 카리타스 대상에는 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 정승영(광헌 아오스딩) 재활치료팀 부장이 선정돼 상패와 상금 50만 원을 받았다.
정승영 부장은 장애아동의 재활과 후진양성에 헌신적인 노력을 했고 장애인복지관 재활치료 서비스 체계를 정립하는데 공헌했다.
춘의종합사회복지관 주민조직팀 권혁철(사도요한) 과장은 빈곤지역 주민들의 역량강화에 지대한 공을 세웠다는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 수상자가 됐다. 이외에 노틀담복지관 윤향미(베로니카)씨와 안젤로노인복지센터 장윤정(체칠리아)씨가 우수상을, 검단3동어린이집 조리사 정연자씨가 10년 이상 결근 없이 모범적인 근무 자세로 특별상을 받았다.
카리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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