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에 1원으로 선교사를 도웁시다!”
한국 미바회(총재 유흥식 주교)가 10월 24일 부산 은혜의집에서 제32차 정기총회를 열었다. 정기총회는 서울, 대구, 수원, 대전, 부산 등 전국 5개 지부 임원단이 참례한 가운데 미사와 차량 전달식, 총회가 이어졌다. 특히 한국 미바회는 올해 차량 11대와 오토바이 2대를 아프리카와 아시아의 선교지역에 전달했으며 정기총회를 통해 2대의 차량을 추가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미사에서 한국 미바회 총재 유흥식 주교는 “미바는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들의 발이 되어주는 운동이기에 하느님께서도 좋아하실 일”이라며 “많은 신자들이 이 운동에 관심을 가져주시길 청하며, 이제는 지원 대상에 있어서도 한국인 사제와 넘어서 선교지에 대한 포괄적인 지원도 교려해야 할 것”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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