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경찰사목위원회(위원장 이대수 신부)가 10월 23일 서울 명동성당에서 세례식을 가졌다.
위원장 이대수 신부와 교구 노동사목위원장 장경민 신부, 사목국 기획실 차장 이정준 신부 공동집전으로 열린 이날 세례식에서는 경찰 및 전·의경 111명이 세례를 받았다.
이 신부는 강론에서 “각 경찰서와 기동대, 외부 중대에서 어렵게 시간을 내며 교리를 공부한 경찰 직원 및 의경 대원들의 세례를 축하한다”며 “세례를 받는다는 것은 하느님 자녀로 새롭게 태어난다는 것으로, 새로 태어난 마음으로 세상, 원수, 이웃을 바라보는 삶을 살아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신부는 이어 “신앙생활의 시작인 세례성사가 주님 안에서 풍성한 기쁨과 행복으로 여러분을 이끌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