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회장 최홍준, 담당 손희송 신부)가 주최하고, 가톨릭사진가회(회장 김낙용)가 주관하는 ‘사랑·생명·가정’ 사진공모전 시상식이 10월 30일 서울 명동 가톨릭회관 1층 평화화랑 제2전시실에서 열렸다.
올해로 열 번째를 맞는 ‘사랑·생명·가정’ 사진공모전에는 88명이 305점을 응모한 가운데 대상과 우수상, 가작, 입선작을 선정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김정욱씨가 대상을, 김정은·윤도찬씨가 우수상을, 서병태·신은주·이광만·임남석·전홍주씨가 가작을 수상했다.
수상작은 지난 5일까지 평화화랑에 전시됐다.
서울평협 최홍준 회장은 “새로운 복음화가 필요한 첫 번째 부문이 문화”라며 “사진 예술을 통한 문화의 복음화에 초점을 맞추고 현세 질서의 그리스도교화에 힘써야 할 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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