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냉대 속에 기댈 데 없는 이들에게 희망의 빛을 전해온 서울대교구 사회교정사목위원회(위원장 김성은 신부) 산하 기쁨과희망은행은 8일 오후 5시 서울 삼선동 교정사목센터에서 제12기 창업대출 약정식을 열고 심화교육 과정을 수료한 10명에게 총 1억8500만 원을 대출했다.
이날 대출을 받은 이들은 창업 교육을 이수한 이들 가운데 대출심사 등을 거쳐 합격한 10명이다.
지난 2008년 시작된 기쁨과희망은행은 연 2% 저리로 1인당 최대 2000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