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구 가톨릭경제인회(회장 하재택)가 교구 사회복음화국 사회복지회(회장 배용우 신부)에 김장나누기 행사 지원금을 전달했다.
교구 가톨릭경제인회 하재택(빈첸시오) 회장과 이창희(레오) 사무총장은 18일 오전 11시 교구 사회복지회 사무실에서 배용우 신부를 방문, 지원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금은 29일 열리는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에 이용된다. 2004년도부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마련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는 교구 사회복지회와 KT&G 복지재단이 함께 진행하는 행사로 KT&G는 김장과 포장 재료 등을 제공하고, 교구 사회복지회가 수혜 대상자 접수·배분과 김장 봉사자를 섭외하는 역할을 각기 맡아 이웃 사랑을 널리 전파하는 겨울철 연례행사다.
경제인회는 앞으로도 해마다 어려운 이웃과 교구 주요행사를 위해 후원금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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